이건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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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씨트론 조회 21회 작성일 2020-12-02 13:08: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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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삼성' 27년 그림자 보좌한 비서실장 7인 / YTN

[앵커]
고 이건희 회장이 그룹을 이끈 27년간 모두 7명의 비서실장이 곁을 지켰습니다.

이들은 이 회장을 그림자 보좌하며 그룹의 경영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희 회장을 가장 오랫동안 보좌한 건 이학수 전략기획실장입니다.

비서실장에 처음 임명된 1997년부터 삼성 비자금 특검 이후 전략기획실이 해체된 2008년까지 12년간 이 회장 곁을 지켰습니다.

[이학수 / 당시 삼성그룹 부회장 (2008년) : 이제 각사의 독자적인 경영역량이 확보되었고, 사회적으로도 그룹 경영체제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전략기획실을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이 실장을 삼성가의 최측근으로 꼽습니다.

이 실장 이후에는 김순택 실장이 2년간 맡았다가, 2012년 최지성 실장이 발탁됐습니다.

최 실장은 삼성전자 TV와 휴대전화를 세계 1등으로 만든 CEO 출신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정교사로 불리는 만큼 경영권 승계를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최지성 / 당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부문 사장(2005년) :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관련 기기들이 결합되기 때문에 텔레비전을 선점하는 것이 나머지 기기 시장도 함께 선점해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 실장은 지난 2017년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뒤 미래전략실이 해체될 때까지 자리를 지킨 이건희 회장의 마지막 비서실장입니다.

이 회장의 첫 비서실장이던 소병해 실장은 10여 년간 삼성을 실질적으로 경영한 인물이었고, 이후 이수완, 이수빈 실장이 거쳐 갔습니다.

이후에는 강도 높은 조직 개혁을 위해 감사원 출신 현명관 비서실장이 깜짝 등용됐습니다.

기간은 달랐지만, 이들은 모두 이 회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삼성의 역사를 쓰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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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그리고 변화"...故 이건희 회장의 어록 / YTN

[앵커]
고 이건희 회장은 평소 과묵한 걸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발언을 하면 재계는 물론 한국 사회 전체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이건희 회장이 했던 주요 발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1987년 이건희 회장의 취임 일성은 초일류였습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취임식 / 1987년) :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이때부터 삼성은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화두를 내걸고 변화를 꾀합니다.

[이건희 (삼성 신경영 선언 / 1993년 프랑크푸르트) :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농담이 아니야,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봐.]

1993년 프랑크푸르트 발언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의지는 확고하게 드러납니다.

[이건희 (삼성 신경영 선언 / 1993년 프랑크푸르트) : 잘해봐야 1.5류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일류는 절대, 내 말에 절대라는 용어는 여간해서 잘 안 써요. 절대 안 된다는 얘기야, 지금 안 변하면….]

삼성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도 끊임없이 숙제를 던졌습니다.

쫓아오는 중국과 앞서 가는 일본 사이에서 한국은 샌드위치 신세다, 우리나라 전체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5~6년 뒤 큰 혼란을 맞을 거라는 발언으로 끊임없는 위기의식을 강조했습니다.

[이건희 (2010년 12월) : 옛날 10년과 달라서 앞으로 21세기의 10년은 굉장히 빠르게 온다….]

정부 정책에 대해서 과감하게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건희 (전경련 회장단 회의 / 2011년 3월) : (MB정부 경제 정책에 점수를 매긴다면?) 참 어려운 질문인데 흡족하다기보다는 낙제는 아닌 것 같다.]

정치인은 4류, 관료 행정은 3류, 기업은 2류 수준이라는 말로 우리 정치권을 거침없이 비판한 적도 있었습니다.

"놀아도 좋으니 뛰는 사람 뒷다리 잡지 마라." (1993년 6월)

"천재 한 사람이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 (2003년 6월)

인사에 관해서는 항상 신상필벌을 강조했습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서초사옥 출근 / 2011년 12월) : 잘하는 사람은 더 잘하게끔 발탁을 하고, 못하는 사람은 과감하게 무르고….]

평소의 지론대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삼성을 일군 이건희 회장의 어록은 우리 기업사에 의미 있는 자취를 남겼습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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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삼성 그룹의 미래는? / YTN

■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최단비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늘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이었습니다.

이 회장 별세 소식을 비롯한 주요 사건들, 두 분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성훈 변호사, 최단비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앞서서 취재기자를 통해서도 계속 짚어봤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는데 6년 5개월 동안 병상에 계속 누워있다가 또 이런 소식이 전해진 거죠?

[김성훈]
그렇습니다. 2014년이었죠.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고 그 이후로 사실상 계속 6년5개월간의 투병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삼성그룹의 경영은 이재용 부회장이 관련돼서 많은 것들을 맡아서 진행해 왔고요.

계속 투병이 이어지다가 오늘 갑작스럽게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삼성그룹으로서는 이런 사고를 계속 대비해오긴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당혹스러운 부분들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유족 측은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장례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최단비]
지금 알려진 바로는 일원동에 있는 삼성 서울병원에 빈소가 차려질 것이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유족들이 원하는 대로 가족과 친지만 조문을 받고 나머지 장례 절차를 치르는 간소한 가족장으로 치르겠다 이렇게 지금 알려져는 있는데 삼성의 임원들이 내일 오전에 빈소를 찾아서 조문할 예정이다 이런 얘기들도 있어서 아무래도 재계의 큰 별이다 보니까 그냥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르겠다는 가족들의 의사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하기 위해서 방문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이건희 회장 같은 경우에는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에 1987년에 2대 회장에 올랐는데 그동안 삼성그룹의 경영과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할 수 있을까요?

[김성훈]
사실 2대 회장으로서는 그 어느 경영인보다 가장 성공적인 사업가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회사를 창업하는 것도 어렵고요. 또 키우는 것도 어렵지만 한편으로 잘된 회사를 물려받아서 더 크게 키우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이건희 회장이 처음 물려받았을 때 삼성그룹 전체의 시가총액을 추정하기는 1조 정도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 물러났을 때는 약 400조 원 가까이 되는 기업으로 40배 이상 키웠고요.

특히 대표적으로 반도체라든지 여러 가지 핵심적인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서 소위 말해서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경제계에서는 지금의 삼성,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 구조에 그 누구보다도 큰 공헌을 한 사람이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성과를 남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꼽히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기도 했는데 하지만 힘든 시간도 있지 않았습니까?

[최단비]
네, 가장 알려진 것이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를 하며 시작해서 삼성의 비자금과 관련된 사건으로 특검 조사를 받았었죠. 특검 조사를 받고 나서 배임 등의 혐의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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